정말 솔직하게, 후기 올릴께요. 추후에 구매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.

저는 미혼에, 26살이구요. 키는 160cm, 몸무게는 60초반 ~후반 왔다갔다 해요.

몸무게수치 자체는 고무줄인데, 어깨는 작고 가슴과 골반은 크며, 얼굴은 더 작은 서구형체형입니다.

문제는 골반부터 하첸데요, 살이 찌면 다 골반아래로 가는 체형이에요.ㅜㅜ

이게 하체보정엔 제일 효과가 좋다고 해서 사게 됐지만. 사이즈는 M 샀어요.

본격적으로 후기를 쓰자면, 한마디로 살이 부분적으로 많이 쪄서 피부가 축축 늘어지신 분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.

그리고 허리부분은 제가 골반이랑 비대칭적으로 상복부는 얇아서 허리밴드가 자꾸 쳐져요.ㅜㅜ

하지만, 저처럼 살이 하체 전반적으로 고루 찌시고, 피부가 늘어지지 않고 탄탄하신 분들은 그냥 압박스타킹 신었다 생각하시면 되구요.

전 입기 전과 입은 후 달라진 점이 전혀 없었어요.

그런데도 왜 입기로 결정했냐면요. 이제부턴 장점이에요.

첫번째, 제가 몸이 매우 찬데, 몸을 데펴줘요. 특히 배부분이 따뜻하네요.

두번째, 제 직업이 간호산데, 다리가 덜 피곤하네요. 압박스타킹 치곤 조금 비싼감이 없진 않지만, 장점 생각하면서 입을 려구요.

여기가 보니까, 출산 후 여성들이 몸매보정을 위해서 많이 입으시더라구요. 그 분들껜 정말 효과 좋을 것 같아요.